[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CJ제일제당이 냉동 치킨 브랜드 '고메 소바바치킨'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메 소바바치킨 마쏘킥(마늘쏘이킥) 순살'은 기존 '소이허니'와 '양념' 맛에 이은 세 번째 신제품이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번 튀겨낸 닭고기에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소스 코팅 공법'을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냉동 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천만 봉을 돌파했다.

신제품 '마쏘킥 순살'은 '매콤짭짤한 소이소스에 마늘로 킥!'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파와 고추 향을 더한 매콤한 간장 소스에 마늘로 포인트를 주어 감칠맛을 높였다. 특히 늦은 저녁 야식이나 맥주 안주로 적합한 맛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개선하고 육즙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얇게 코팅된 소스는 튀김 옷과의 조화를 이루며, '소바바치킨'의 특징인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언제든 집에서 즐길 수 있다.

'고메 소바바치킨 마쏘킥 순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닷컴 및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우선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CJ더마켓에서는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하며, 26일까지 진행되는 CJ더마켓 브랜드위크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한 CJ제일제당 치킨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이폰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과 'CJ 자메이카 Style 치킨' 등 외식 및 배달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메뉴를 냉동 치킨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CJ 자메이카 Style 치킨'은 출시 첫 주 B마트 인기 신상품 1위에 오르고, 유튜브 협업을 통해 3일 만에 8천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련 바이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0월 20일 기준 약 800만 뷰에 달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스형 치킨'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고메 소바바치킨'이 마늘 풍미의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외식 메뉴를 냉동 치킨으로 구현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