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와 접점을 늘리고, 체험형 이벤트로 자일리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은 야외 라운지와 2층 건물 규모로 조성됐으며,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치과의사협회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야외 라운지는 자일리톨의 주원료인 자작나무로 꾸몄다. 1층에는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화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해빗’ 소개 공간과 자일리톨 브랜드 월을 배치했다. 구강 건강 제품과 브랜드 굿즈 편집숍, 자일리톨 시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카페에서는 △자일리톨 애플티 소다 △자일리톨 라임 에이드 △자일리톨 히비스커스 에이드 등 자일리톨 원료를 활용한 음료도 판매한다.

2층은 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공간, 게임존, 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치과의사협회 100주년 소식과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 봉사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의사로부터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팝업에서는 1~2층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입장할 때 받은 미션 카드를 들고 1층에서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캠페인 퀴즈와 핀란드산 자일리톨 제조사 IFF의 ‘진짜 자일리톨 찾기 테이스팅 퀴즈’에 참여, 2개의 스탬프를 받는다. 2층 게임존에서는 ‘충치균을 잡아라’ 두더지 잡기와 인형 뽑기로 마지막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3개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자일리톨 틴케이스를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원료 선별부터 제품 완성까지 롯데 자일리톨의 모든 과정을 팝업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단순한 껌이 아닌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