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에서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오스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다섯 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안전한 치과치료를 위한 감염관리 전략'을 대주제로 오는 5일 첫방송을 시작해 12월17일까지 총 14개의 강연을 선사한다. 특히 정책연구원부터 각 대학의 교수, 병의원 원장 등 치과감염학회에 속한 임상의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견을 공유한다.

연자진은 △이의석 학회장(치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유태영 원장(하안치과의원) △김상세 원장(디테일탑치과) △임호경 교수(고려대학교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맹지연 원장(가온치과병원) △이유승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치과보철과) △신유림 원장(대한치과감염학회 복지이사)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박영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 △한승현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김우진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약리학교실)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한희승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치주과)로 구성됐다.

11월5일 '치주질환의 이해와 효율적인 항생제의 사용'(조영단 교수), 11월12일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감염관리'(유태영 원장), 12월17일 '구강 내 농양 I & D 할까 말까'(김현종 원종) 등 실제 임상환경에서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의석 치과감염학회장은 "안전한 치과 진료와 올바른 감염관리를 위한 해답과 노하우를 제시해 줄 알찬 강의를 준비했으니 이번 수요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수요세미나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바로 소통할 수 있으며 채팅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제공한다.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오스템 다시보기(https://tv.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18주년을 맞은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총 15개 학회(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치과재료학회)와 협업하며 치의학 저변을 넓히고 있다.

수요세미나 측은 "치과 의료진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지식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