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일양약품이 어린이 액상 멀티비타민 브랜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이 출시 5주년을 맞아 리패키징으로 재출시했다.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21년 처음 선보인 '도담도담 멀티비타액'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 비타민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후 2023년에는 성분과 맛을 한층 개선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도담도담 시리즈는 2021년 출시 이후 2025년 10월 기준 누적 매출 35억원을 달성하며 어린이 영양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패키징은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보다 밝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친근함과 5주년 직관도를 높였다. 또한 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건강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도담도담 시리즈 중 하나인 '도담도담 츄어블정'도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과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뼈, 이의 발육불량, 구루병의 예방 및 발육기 비타민 보급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현재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유튜브를 통해 광고 중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도담도담 시리즈는 어린이 성장기 영양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