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에너지 부문 포상으로 에너지 효율 혁신과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과 보급 촉진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으로, 국내 상장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 기후부 장관상을 받았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는 기업이 업무용 차량 신규 도입시 일정비율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도입하는 것으로, 롯데칠성은 전기차 구매의 정부 목표치인 80대를 기준으로 264대의 전기차를 구매, 330%의 이행 성과를 올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꾸준한 친환경 전기차 도입 노력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적합 차종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 경쟁력 제고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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