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연세유업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연세우유 고구마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제철 원료를 활용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를 이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세유업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고구마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연세우유 고구마 디저트 3종'을 선보였다.

'연세우유 고구마 생크림빵'은 고구마맛 슈크림과 고구마 브륄레맛 무스를 채워 군고구마 풍미를 구현했으며, 빵 시트 안쪽은 자색 고구마를 연상시키는 보라색으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연세유업의 '연세빵빵캠페인'에서 소비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정식 출시됐다.

'연세우유 고구마 맘모스'는 크림치즈 크림과 고구마 무스 사이에 고구마 다이스를 넣어 진한 고구마 맛과 포만감을 더했다. 맘모스빵 특유의 소보로 시트 사이에는 단팥을 넣어 단맛을 강화했다.

'연세우유 고구마 크림 카스테라'는 폭신한 카스테라 시트에 고구마 크림과 고구마 페이스트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을 살린 디저트다.

신제품 3종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연세우유 고구마 생크림빵'은 25일부터, '연세우유 고구마 맘모스'와 '연세우유 고구마 크림 카스테라'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연세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CU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해 연세유업만의 노하우로 다양하고 색다른 형태의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