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처음으로 인정제 평가에 도전한 사과나무의료재단은 환경(E) 성과로 디지털 구강스캐너 도입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축 성과로 최고 수준(5단계) 진단을 받았다.

사회(S) 성과로는 고령화 노인 건강 증진, 어린이 문해력 향상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소아·청소년·어르신 치과 진료 주력이라는 재단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역시 최고 수준 진단을 받았다.

투명경영(G) 성과에서는 2014년부터 지속된 내부 관리 체계와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를 통해 모범적인 투명경영을 구축한 성과로 최고 수준 진단을 받았다.

재단 측은 "모범적 경영체계를 공식 인정받아 최고 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임을 입증하며, 앞으로도 우수프로그램의 지속성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