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박성하 기자] 유한양행이 약국 전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8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지난 8월 대한약사회와 체결한 공동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약사의 전문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건강기능식품은 눈, 뼈, 간 건강 및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 케어' 라인과 두뇌·인지 기능, 항산화, 수면,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특화 케어' 라인으로 구성된다.

기본 케어 라인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아스타잔틴을 함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루테인지아잔틴', 고함량 칼슘 영양제인 '유한K2칼슘', 밀크씨슬 성분으로 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한밀크씨슬', 그리고 고함량 비타민D3(2,000IU)와 비타민 K1·K2를 포함한 '유한고함량D3K2' 등 4종이 포함된다.

특화 케어 라인은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한포스파티딜세린', 피부 건강을 위한 '유한콜라겐', 리포좀 기술을 적용하여 흡수율을 높인 '유한글루타치온', 그리고 식물성 멜라토닌과 테아닌을 함유하여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멜라토닌' 4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출시된 8종의 건강기능식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별 한 달 분량으로 포장되어 있다. 연질캡슐, 정제, 분말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약국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공간"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이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지도를 통해 소비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