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경보제약이 반려동물의 투약 보조와 건강 관리를 돕는 동물병원 전용 제품 '벳에이다 3종(테이스티, 하이포, 카디오)'을 새롭게 선보였다.

'벳에이다 3종'은 부드러운 습식 제형의 스틱 형태로 제작되어 12g 용량으로 제공된다. 각 스틱에는 특허 유산균 90억 마리(투입균수)와 함께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프로테아제 등 3대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소화 흡수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기능별로 세분화되어 반려동물의 특정 요구에 맞춰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벳에이다 테이스티'는 고단백·저지방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하여 높은 기호성을 자랑한다. '벳에이다 하이포'는 저알러지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저분자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하여 식이 알러지 발생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벳에이다 카디오'는 심장 건강 증진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의 판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0개입 박스 내 10개입 소박스로 구성된 이중 포장 방식을 채택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기존 벳에이다 제품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 3종 출시를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동물병원 전용 제품으로서 반려동물의 개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급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