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27일 서울 강남구 ‘더 웨스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룬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영상으로 조명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계와 유관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근거,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별한다.

롯데웰푸드는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치과 병원 캠페인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