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학술대회장 이상화)가 12월1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매년 12월 치과계에 주요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가톨릭대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는 올해 23회를 맞아 ‘Digital 과 Vital 졸업 후 달라진 최신 지견 총정리’를 주제로 함께 나누는 학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양성은)이 주최하고 치과학교실 및 동문회·임치원 동문회가 후원한다.

 이상화학술대회장은 “새로워진 공간의 의미를 더해, 우리의 견해 또한 새롭게 정비하고 확장한다는 취지에서 주제로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치과 임상의 주요 주제를 최신 지견 정리부터 디지털 응용까지 폭넓게 조망하고자 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임상적 적용에서 윤리적 성찰에 이르기까지 AI가 치의학의 일상 속 어디까지 도달했는지를 다각도로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언제나처럼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대회가 학문적 성찰과 임상적 도약의 기회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강연은 △진화하는 범용 Gen AI 어디까지 진화했나? 치과의사도 활용하는 AI(홍영일대표) △(필수교육) 인공지능 (AI) 시대의 의료인 윤리(정재우교수) △Digital Dentistry 와 AI: downstream에서 upstream까지(허수복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최신지견, MRONJ 2025 가이드라인부터 구강암까지(박원종교수) △살릴 수 있다면 살리자-Vital Pulp Therapy의 임상 적용(김선일교수) △치은퇴축 치료의 최신 지견(김윤정교수) △치주질환 환자에서 디지털 기반 투명교정치료의 임상적 고려사항(한성훈교수) △디지털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최신 발치 치료 전략(박홍식원장)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치협보수교육점수 4점(필수교육1점 포함)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은 12월 6일까지이며 cmcdent2025.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