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을 테마로 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홈 포 더 홀리데이(HOME FOR THE HOLID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홈파티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함께 출시한다.

이달의 도넛은 <심슨 가족>의 주요 캐릭터 특징을 반영하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원작에 등장하는 분홍색 도넛을 구현한 ‘심슨 핑크도넛’은 딸기 향과 다채로운 스프링클 장식이 특징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빅 사이즈의 ‘심슨 자이언트 핑크도넛’도 한정 판매한다.

캐릭터 ‘마지’의 파란색 헤어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마지심슨 베리필드’는 딸기 필링과 땅콩 토핑을 더했으며, ‘호머’가 좋아하는 초콜릿 필링과 노란색 코팅을 입힌 ‘호머심슨 초코필드’도 함께 출시된다.

음료는 ‘심슨 마시멜로 핫초코’와 ‘심슨 마시멜로 아이스초코’ 2종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 메뉴들은 애니메이션 속 장면에서 착안했으며, 진한 초콜릿 베이스에 마시멜로를 토핑하여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출시되는 굿즈도 주목할 만하다. 첫 번째 굿즈인 ‘심슨 가족 홈웨어세트 2종’은 ‘메기’와 ‘리사’ 캐릭터를 활용한 패턴에 크리스마스 소품을 더한 디자인으로, 수면 바지와 헤어밴드로 구성된다.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7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굿즈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두 번째 굿즈인 ‘심슨 유리컵세트’는 오는 4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교환권 구매 시 3900원에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심슨 가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