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만에 국산 국소마취제 ‘오스템리도카인’ 나왔다

실험군 대비 마취효과 발현 약 36% 빨라 마취제부터 마취기까지 포트폴리오 강화
등록: 2025.12.03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46년 만에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치과 전문 국소마취제 '오스템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1:100,000)'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스템에 따르면, 국내에 허가된 국산 리도카인·에피네프린(1:100,000) 제품은 지난 46년간 외산 상품이나 국내 위수탁 상품 허가 제품으로만 구성된 3종에 불과해 향후 치과 임상의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이 직접 개발 및 허가, 생산까지 전 과정을 맡아 개발한 오스템리도카인은 빠른 마취효과 발현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마취 강도와 시간을 평가하는 Von Frey Test를 외부 기관에서 진행한 결과, '마취 효과 발현'(Onset time)이 실험군 대비 약 36%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마취 유지시간은 실험군과 동등 수준으로 안전성도 검증됐다. 대학병원, 치과 개원가 임상의 평가 테스트에서도 마취효과 발현이 기존 사용 제품과 동등하거나 우수하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46년 만에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치과 전문 국소마취제 '오스템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1:100,000)'를 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46년 만에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치과 전문 국소마취제 '오스템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1:100,000)'를 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46년 만에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치과 전문 국소마취제 '오스템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1:100,000)'를 출시했다.


신규 마취제 출시에 따라 오스템의 포트폴리오도 한층 강화됐다. 오스템은 국내 출시 자동마취기 중 가장 가벼운 'SlowJec Plus'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마취액을 서서히 주입하는 저속방식의 기술을 적용해 일반 시린지 대비 통증이 적다. 국내 유일 특허기술인 '카트리지 EASY 제거툴'을 탑재해 편의성도 우수해 임상의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오스템리도카인 출시로 마취제와 자동마취기 라인업을 모두 보유한 만큼 치과 진료 시장에서 '안아픈 치과'와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리도카인은 오스템임플란트의 DDS나 재료 패키지 계약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사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스템 담당자는 "마취 후 발현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R&D부터 개발, 생산까지 당사에서 전담하여 신제품 오스템리도카인을 출시함으로써 빠른 마취 발현으로 임상의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 치과 전문 마취제 기술력도 진일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원진 기자
admin@dttoday.com

* 본 기사의 내용은 덴탈투데이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이며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