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3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건강음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 5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일상 변화나 이상 징후를 확인한다. 이상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주민센터와 공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hy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후원금도 전달한다.

양천구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 관리를 포함한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hy 김경훈 강서지점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향한 세심한 돌봄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hy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등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