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제12회 마이클 포터상에서 ESG 사회 우수성 부문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마이클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CSV 이론 창시자인 마이클 포터 교수가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성과를 동시에 창출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더 나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더 큰 자신감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넘어 개인이 자신다운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를 통해 나다운 아름다움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가치와 메디컬 에스테틱의 긍정적 변화를 사회에 전달했다. 또한 의료진과 함께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 및 교육·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진료 문화 확립에도 기여했다.

올해 발표된 '자신감의 원천(Pillars of Confidence)' 연구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가치를 한국을 포함한 15개국 1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메디컬 에스테틱이 자신감, 생활 태도, 행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했다. 응답자의 74%는 자신감이 행복의 핵심 요소라고 답했으며, 메디컬 에스테틱을 통해 만족감(82%), 자신감(73%), 활력(73%),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전 의지(69%) 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역할을 삶의 질 향상과 자기 인식 변화로 확장하는 근거가 되었다.

멀츠는 ESG 경영 성과를 외부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2024년 메디컬 에스테틱에 특화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개발했으며, UN SDGs 협회와의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5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 내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50'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마이클 포터상 4년 연속 수상은 멀츠가 추구하는 ESG 가치를 모든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