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최근 시행된 제47회 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55.4%를 기록했다.

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행된 2025년도 제47회 위생사 국가시험은 총 7165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55.4%인 3968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09점(95.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세종대학교 신은수씨가 차지했다.

2025년도 제47회 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매년 시행되는 위생사 국가시험은 2023년부터 응시생이 줄어, 올해는 70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아래 도표 참조]

<최근 5년간 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회차

응시자수(명)

합격자수(명)

합격률(%)

2025년(제47회)

7,165

3,968

55.4

2024년(제46회)

7,610

3,514

46.2

2023년(제45회)

7,685

4,013

52.2

2022년(제44회)

8,221

5,019

61.1

2021년(제43회)

9,302

4,617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