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1974년 1월 7일자 의학신문에 게재된 국제약품의 살균성 항결핵제 '리파딘' 광고에서는 '리파딘'은 LEPETIT사의 특허 제품으로 세계에서 국제약품과 스위스의 시바-가이기(CIBA-GEIGY) 두 회사만의 라이센시(licencee)라고 소개했다.

또한 '리파딘'은 국제약품에서 1970년 원료 합성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판매해 그동안 많은 결핵환자를 완치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전했다.

이 광고에서는 '리파딘'의 특징으로 △결핵균의 조직을 완전 파괴시키는 강력 속효성인 살균성 항결핵제 △초기 및 난치성 중증결핵 단기간 내 완치 △폐조직 및 공동에 신속하게 침투 △타제와의 약물상호작용이 전무하며 타제의 내약균에 대한 강력한 살균력 등을 내세우며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