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신제품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와 '머쉬룸 수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겨울철 따뜻한 음료와 든든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유자차의 풍미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겨울 한정 티 음료다. 100% 국내산 고흥 유자의 상큼함에 자스민티의 풍미를 더했으며, 은은한 자스민티 향과 고흥 유자의 새콤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시트러스 계열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이 메뉴는 아이스와 핫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논알코올 음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송이버섯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머쉬룸 수프'는 부드럽고 고소한 수프 베이스와 은은한 버섯 향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마시는 수프 형태로 제공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된 브리또나 베이글칩과 함께 페어링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머쉬룸 수프'는 12월 10일 출시 예정이며,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는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의 제철 원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찾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산 고흥 유자를 소재로 한 겨울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한 시즌 음료와 간편한 푸드 메뉴를 함께 구성해 보다 만족도 높은 티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