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양정의 기자] 동아제약이 약국 전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팜베이직'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동아제약과 대한약사회가 협력하여 공동 개발한 결과물이다.

팜베이직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8가지 주요 건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지아잔틴 △혈행 개선을 위한 오메가-3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종합 영양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비타민B복합 △혈압 관리를 위한 코엔자임Q10 복합 △관절 및 뼈 건강을 위한 보스웰리아 복합 △혈당 및 체지방 관리를 위한 카테킨&바나바 복합 등이다.

신제품은 고흡수·고순도 원료를 사용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원산지와 유전자변형(GMO) 여부를 명확히 표기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지아잔틴과 관절 및 뼈 건강을 위한 보스웰리아추출물 등 일부 제품에는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개별인정형 원료를 적용하여 기능성을 강화했다.

모든 팜베이직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30일분 규격으로 출시되었으며, 하루 한 번 1정(캡슐·포) 복용으로 통일하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대량 생산 시스템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하여, 팜베이직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대한약사회와 공동 개발한 팜베이직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