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겨울 시즌을 맞아 프랑스 전통 디저트 '크림브륄레'를 활용한 신메뉴 '리얼 크림브륄레 밀크티'를 출시한다.

크림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위에 설탕을 입혀 토치로 그을려 딱딱한 캐러멜 층을 만든 후, 이를 깨뜨려 먹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공차는 이러한 크림브륄레의 특징을 아이스와 핫 두 가지 버전의 음료로 구현하여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로 완성했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림브륄레를 공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신메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음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얼 크림브륄레 밀크티'는 슈크림과 얼그레이 티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저트형 음료다. 바닐라빈이 첨가된 슈크림 위에 설탕을 얹고 직접 토치로 캐러멜 층을 형성하여 크림브륄레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음료 표면의 설탕 코팅은 실제 크림브륄레처럼 숟가락으로 깨뜨려 먹는 재미를 더한다.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과 캐러멜 층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겨울철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2월 12일 강남본점, 선릉역점, 해운대LCT점에서 우선 출시된다. 이후 17일부터 홍대점, 명동점, 여의도점을 포함한 전국 14개 직영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림브륄레를 공차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을 통해 공차의 티 문화를 더욱 폭넓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