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두피·탈모 전문케어 브랜드 려(Ryo)가 두피 뿌리 볼륨을 살리는 신제품 ‘루트젠 뿌리 볼류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려 루트젠은 2023년 출시 이후 두피 에센스, 리페어 세럼 등을 선보이며 여성 탈모 증상 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두피 에센스는 올해 올리브영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려는 ‘탄탄한 두피에서 시작하는 진짜 뿌리볼륨’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루트젠 뿌리 볼류머는 두피와 모발을 강화하는 에센스 성분을 담은 스타일링 픽서로, 원하는 부위에 정확하게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 방식의 토출구를 채택했다. 샴푸 후 모발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뿌려주면 누구나 손쉽게 풍성한 볼륨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려 자체 시험 결과에 따르면, 루트젠 뿌리 볼류머는 즉각적으로 형성된 정수리 볼륨이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발 굵기 개선 효과와 함께 210도까지의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도 확인되었다. 저분자 로즈 단백질과 콩 유래 펩타이드 복합체로 구성된 입체 볼륨 부스터 성분은 딱딱하거나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려 루트젠 뿌리 볼류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쇼핑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