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스마트 앱 시상식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4,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한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배스킨라빈스는 약 200여 개의 출품작 중 전체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 출시된 배스킨라빈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라앱'은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라앱은 단순한 배달 및 픽업 주문 기능을 넘어, 매장 대기 없이 주문 가능한 '모바일 오더', 카메라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네임택을 인식해 주문하는 '플레이버 스캔', 할인·적립·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 바코드'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배라앱은 오직 배스킨라빈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지인과 플레이버를 함께 고르고 혜택을 공유하는 '함께 담기', 모바일 상품권을 여러 명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핑크 컨테이너' 등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고객이 배스킨라빈스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