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몽골에서 생크림 케이크가 프리미엄 케이크로 자리매김하며 홀리데이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지에서 고객 수요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2의 도시 다르항에도 지난 8일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달 몽골에서 케이크 물량을 평월보다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 

뚜레쥬르는 “연말연시에는 뚜레쥬르의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매장 안팎으로 대기줄이 길게 발생하기도 하며, 특히 대표 상품인 과일이 듬뿍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 인기가 높다”면서, “실제 뚜레쥬르 몽골 케이크 판매에서 생크림 케이크 판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유목민 문화가 강한 몽골은 유제품 선호가 높지만, 케이크 시장은 제조ㆍ유통 구조상 버터 크림 케이크 중심으로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뚜레쥬르는 진출 초기부터 과일을 활용한 생크림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여왔고, 현지인들의 수요에 적중했다는 평가다. 

제2 도시 다르항 진출은 뚜레쥬르가 몽골에서 탄탄하게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를 중심으로 울란바토르 외 도시까지 브랜드를 본격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뚜레쥬르 다르항점은 다르항 시내 주택가와 상업지에 위치한 복합몰 ‘GN 비즈니스 센터(GN Business Center)’ 1층에 66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에서는 뚜레쥬르의 다양한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이고 40석 이상의 좌석을 마련,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우수한 맛과 품질의 제품을 통해 몽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몽골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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