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올해 하반기 시행된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실기시험 합격률은 92.04%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19일 발표한 하반기 시험은 결과평가(9월 6일)와 과정평가(11월 13일~28일)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제78회 치과의사 국가 실기시험에 총 804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92.04%인 740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실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합격과 치과대학(원)을 졸업해야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직접 안내했다.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5일 이내(2025년 12월 23일 오후 6시까지)에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