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가을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오는 29일,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결합한 '사리곰탕 펄국'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분모자 펄을 농심의 사리곰탕면 맛을 담은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리곰탕 펄국'은 1인용 떡국 콘셉트로 개발된 시즌 한정 메뉴다. 떡 대신 쫄깃한 식감의 타피오카 펄과 분모자 펄을 사용했으며, 국물에는 사골 추출액을 더해 농심 사리곰탕면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재현했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과 쫀득한 펄의 조화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파 후레이크와 계란지단 어묵을 더해 시각적인 완성도까지 높였다.

공차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리곰탕 펄국'과 베스트 음료를 묶은 콤보 메뉴 3종도 함께 선보인다. 콤보 메뉴는 ▲사리곰탕 펄국 + 블랙 밀크티 ▲사리곰탕 펄국 + 망고 요구르트 ▲사리곰탕 펄국 + 제주 그린 밀크티 + 펄 등으로 구성된다.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농심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새해를 상징하는 떡국을 이색적으로 풀어낸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메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리곰탕 펄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