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조아제약이 숙취,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상위정(반하사심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위정(반하사심탕)은 반하, 황금, 황련, 인삼, 생강, 감초, 대추 등 7가지 한방 생약 성분을 함유했다.

반하사심탕은 동의보감에서 '명치 아래가 편안치 않고 답답하면서 식욕이 없으며 구역과 설사가 동반될 때 사용한다'고 기록돼 있으며, 다른 고전 한의학서인 상한론에서는 '음주로 인한 구토, 메스꺼움, 설사와 더부룩함 등이 수반되는 경우 사용한다'고 기술돼 있다.

상위정(반하사심탕)은 성인 기준 1회 1포(3정),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 복용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관련 문의는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