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12월 14일 시행된 2025년도 제53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제53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45명의 응시자 중 2497명이 합격하여 8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8.0점(9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보건대학교 노종민씨, 신성대학교 박채은씨, 혜전대학교 조혜찬씨, 동의과학대학교 김지승씨, 안산대학교 이수민씨가 차지했다.

제5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359명의 응시자 중 4304명이 합격하여 80.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52.0점(96.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보건대학교 도수용씨가 차지했다.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4511명의 응시자 중 3736명이 합격하여 8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91.0점(97.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울산과학대학교 이지수씨가 차지했다.

제53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