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한, 다이어트 효과?”…‘글루텐 프리’ 제품 온라인 부당광고 무더기 적발

식약처, 20건 적발…사이트 접속 차단ㆍ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조치 요청
등록: 2026.09.10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늘어난 무글루텐(글루텐 프리) 제품 가운데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온라인 게시물 20건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글루텐 프리 제품의 온라인 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 부당광고 게시물 20건을 적발해 관계기관에 접속 차단과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속 편한’, ‘소화가 잘되는’ 등 거짓·과장 광고 8건(40%) △‘다이어트’, ‘면역력 증진’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 6건(30%) △원재료나 성분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의 효능·효과로 오인·혼동 시킬 우려가 있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5건(25%) △‘유당불내증’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 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 1건(5%)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1개 업체는 지방정부에 현장 점검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글루텐 프리 표시 제품을 수거·검사해 표시 적정성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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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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