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사회 “국립의대 유치 의료계 공감 해법 필요”


등록: 2026.09.10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의사회가 전남 국립의대 유치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을 우려하며 의료계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 서구의사회 이사회 (사진 = 일간보사 의학신문 차원준 기자)
광주 서구의사회 이사회 (사진 = 일간보사 의학신문 차원준 기자)
광주 서구의사회 이사회 (사진 = 일간보사 의학신문 차원준 기자)


광주 서구의사회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전남 국립의대 유치 문제와 필수의료 정책, 대의원 추천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문영래 회장은 "목포대와 순천대 간 의과대학 유치 경쟁이 지역 갈등으로 번지는 상황을 안타깝게 본다"며 "지역 대결을 넘어 전남의사회와 의료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해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회장은 응급·중증·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인력 안정과 합당한 보상, 의료진이 소신껏 진료할 환경 등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료계와 충분히 소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


이사회에서는 대의원 배정 인원이 기존 40명에서 29명으로 줄어든 데 따른 추천 방안도 확정했다. 기존 대의원 가운데 회의 참석자를 우선 추천하고, 정원을 초과한 1명은 교체대의원으로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사회공헌사업단 창단식과 무등의림상·의사의 날, 추계학술대회 등 향후 주요 일정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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