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영양군서 첫 가동
NH투자증권 출연 기금으로 이동장터 차량 운행
등록: 2026.09.30
식료품점이 부족해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가 본격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역인 경북 영양군에서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투자증권이 농촌의 식료품점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금을 전달하면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영양군에서 첫발을 뗀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사업은 지역 활동가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별마당이 차량 운행과 배송을 맡고, 영양군이 이동장터 차량 운영과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동장터 차량은 주 5회, 하루 1개 면을 순회하며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한다.
주민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받은 지역화폐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 없는 물품은 별도 주문·배송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농식품부는 영양군을 시작으로 순창군 등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 총 10개 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6개 군은 올 4분기 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동장터 차량 개조와 운영 주체 선정을 진행 중이며, 나머지 군도 10월 중 기금 교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
* 본 기사의 내용은 식품저널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이며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부탁드립니다)